진관사津寬寺 백초월길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津寬寺)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내동

2020.10.05일

신라 진덕왕 때 원효가 삼천사(三川寺)와 함께 창건하여 신혈사(神穴寺)라 했다. 고려 현종이 어릴 적에 자신을  왕태후의 암살 기도(企圖)로부터 구해준 신혈사의 승(僧) 진관(津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신혈사 자리에 대가람을 세우고 진관사(津寬寺)라 했다.

 

진관사 백초월길

은평 진관사 입구(한옥마을)에서 진관사까지의 0.9km의 명예도로

 

2009년 진관사 칠성각을 해체 복원하는 과정에서 태극기와 함께 독립신문자료가 발견되었다. 이 태극기는 독립운동가 백초월스님께서 일제 감시를 피해 숨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훌륭한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위해 백초월 길이라는 명예 도로를 부여하였다.

 

은평 한옥마을 입구

 

진관사 태극기 비(碑)

 

백초월스님이 사용한 태극기

 

진관사 가는 길은 1.21 사태 때 김신조 무장공비 들은 진관사 계곡으로 해서 능선 사모바위에서 은신후 청와대 부근까지 침투했던 사건

 

진관사(津寬寺)

예로부터 한양의 서쪽은 진관사라 하여 한양 근교 4대 명찰 중 한 곳으로 손꼽는 사찰로, 1010년 고려 현종이 대량원군 시절 왕위 계승 과정에서 자신을 구해준 진관 대사를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진관사는 종교와 인종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마음의 정원을 지향하고 있다.

 

진관사 가람

진관사 주차장

 

종교를 넘어~~!!

 

극락교를 지나~~!!

 

해탈문을 지나고~~!!

 

진관사 공덕비

 

 

사색의 공간인 진관사 마음의 정원

 

진관사 룸비니 동산

 

스님의 수양공간

 

홍제루(弘濟樓)

진관사 경내로 들어가기 전 초입에 있는 누각

 

대웅전(大雄殿)

 

나가원(那迦院)

 

적묵당(寂默堂)

 

명부전(冥府殿)

 

나한전(羅漢殿)

 

나한전에 보존되어 있는 문화재

 

 

독성전(獨聖殿)

 

독성전에 보존되어 있는 문화재

 

칠성각(七星閣)

 

칠성각에 보존되어 있는 문화재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458호『 진관사 소장 태극기 및 독립신문류』

 

 

 

 

진관사의 문화재

 

진관사 경내

 

사찰의 장독대를 보면 웬지 정겹게 느껴진다.

 

향적당(香積堂)

 

향기나는 차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공간 연지원

 

 

다리건너 공양간

 

종교를 떠나 마음의 정원

 

진관사 가람

 

진관사수륙재(津寬寺水陸齋)
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

2020 진관사 국행수륙제

 

매년 10월이면 천년고찰 진관사는 지난 6백여 년간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왕실 수륙대재를 재현해 오고 있다. 국행 수륙대재는 조선시대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평안을 기원했던 불교식 천도의례 중 하나로,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천도하기 위해  부처님 전에 공양을 올리는 불교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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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진관사국행수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