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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일제강점기 경성감옥 체험

by @산들바람 2022. 8. 16.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일제강점기 경성감옥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민족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관으로, 암울했던 시대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 일제강점기 경성감옥 속으로 들어가 소중한 체험을 해 보는 공간입니다.

 

서대문형무소-출입문
서대문형무소역산관-입구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시절 1908년 문을 열어 1987년 11월 폐쇄될 때까지 80여 년을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으며,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원형감옥 형태인 파놉 티톤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형무소-보안과청사
보안과청사-전시관

1987년 폐쇄되면서,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고려하여 보안과 청사, 제9~12 옥사, 공작사, 한센 병사, 사형장 등을 남겨두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하였습니다.

 

80년의-역사
형무소-역사전시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전시동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에 맞섰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민주화 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른 역사의 현장입니다.

 

형무소원형보존-안내
문화재-복원및보존
형무소수감자-통제도구
족쇄와 -수갑
수형자기록표
독립운동가-수형기록표

독립 운동가의 기록 가운데 남아있는 5천여 장의 수형기록표를 통해 이곳에서 옥고를 치르고 순국하신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지하취조실
지하고문및-취조실
지하고문실
악명높았던-취조실
지하취조실

공포감을 조성하는 취조실과, 시람을 거꾸로 매달아 물고문하는 끔찍한 모습

 

끔찍한고문도구
식민지통치수단-고문
고문한근거
고문의-기록
지하감옥
자하감옥-독방
벽관고문도구
벽관

옴짝달싹 못하게 사람을 넣어 세워두는 끔찍한 고문도구로, 벽에 서있는 관이라 하여 벽관 고문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중앙사-건물
옥사가는길
수형자-옥사
옥사_01
옥사_02
11옥사
옥사_03
옥사_04
12옥사
징벌방
12옥사-징벌방

벌을 주기 위해 만든 2.4㎥의 작은 공간으로 먹방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밤낮을 구분할 수 없는 암흑 속이었다고 합니다.

 

징벌방-공간
끔찍한-먹방

빛이 없는 암흑 속, 겨우 누울 수 있는 공간으로, 용변 나가는 출구만 있네요

 

형무소옥사_01
형무소10옥사_02
10옥사
초기에사형장이-있던곳
사형장터

경성감옥이 지어지면서 처음에 사형장이 있던 장소

 

원형으로만든-격벽장
격벽장

수형자 운동시설인 격벽장

 

대화도못나누게-칸막이가있는-담장
격벽장내부

일제강점기 원형으로 된 격벽 장안에는 칸막이 사이로 들어가 수형자는 운동을 하였다고~~!!  

 

사형장_01

경성감옥 사형장

쓰러진 통곡의 미루나무

 

 

사형장_02
사형장_03

사형 집행 후 시신이 나가는 시구문

 

역사속-미루나무
사형장앞-미루나무

사형장 앞 수명이 다해 쓰러져있는 통곡의 미루나무, 미루나무는 1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이 미루나무는 1921년 전후 사형장을 이전 당시 심은 것으로, 수명이 다해 쓰러졌으나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미루나무는 쓰러지기 전 뿌리에서 자생한 후손 미루나무라고 합니다.

 

형무소-12옥사
12옥사
서대문형무소-안내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안내도
서대문형무소-소개
암울했던-역사의현장
서대문형무소-정문
서대문형무소

광복절 연휴기간 서대문 독립공원 둘레길 따라 옛 경성감옥의 붉은 담벼락을 돌아 내려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찾아 암울했던 시대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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