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추천 계곡맛집 피서지
남양주 별내 서궁관
2023.08.01일
서울 강북에서 가까운 수락산 국사봉아래 자리한 당일치기 계곡피서지로 소문난 서궁관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서궁관은 오리한방백숙 맛집으로, 서궁관에서 음식을 먹으면 계곡에서 하루종일 깨끗한 계곡물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아이들과 함께 많이 찾는 명소가 된 곳입니다.
서울 강북에서 약 15분 별내 청학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청학낚시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 어렵네요
청학낚시 골목으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 골프연습장 길 따라 5분 정도 가면 서궁관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서궁관 계곡입구에는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 서궁관카페도 있습니다. 계곡에는 일반 음료는 반입불가이나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늦으면 자리가 없어 일찍 도착했습니다. 계곡하류는 많은 피서객으로 붐비기 시작하나 상류는 한가합니다. 오전 11시가 넘으면 여기도 빈자리는 없습니다. 그늘막아래 평상 정말 시원합니다.
한방백숙과 해물부추전시켰습니다. 이젠 하루종일 물놀이 할 수가 있습니다. 음료에서부터 모든 먹거리는 가져올 수 없습니다. 모두 서궁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단 과일은 외부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반이 지나면서 계곡상류 평상도 꽉 차기시작합니다.
국사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는 메말라 부족해 자하수로 계곡물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외부기온은 35℃가 넘는 열기지만 계곡물은 엄청 찹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물폭탄 시원합니다.
오전 10시 전에는 한가하나~~ 금세 자리는 없어집니다. 서궁관은 예약이 안됩니다. 선착순입니다.
서궁관 음식점옆으로 계곡을 끼고 차 한잔 하기 좋은 카페도 있습니다.
연일 35℃이상의 폭염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서울 강북에서 가까운 그늘진 계곡을 찾아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 보세요. 입소문 난 서궁관은 별도의 입장료 없는 계곡음식점으로 오전 11시가 넘으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찾고 있는 수도권 당일치기 피서지로 소문난 곳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렵고, 강북 4호선 당고개역에서 자가용으로 약 20여분 거리로 수락산 청학 국사봉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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