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0년 후를 그리다 비엔날레 개막

2023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서울 열린 송현녹지광장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레 개막

9월 첫날 종로 열린 송현 녹지광장에서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09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59일간 열립니다.

 

종로 열린송현녹지광장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송현부지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땅으로, 일제강점기 때 대한제국의 한성농공은행 등 금융기관 6개를 합병해 설립된 조선식산은행의 사택으로 쓰이다. 광복 후에는 미 대사관으로 쓰이다, 그동안 4m 높이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100년이 넘게 일반인이 안을 들여다보지 못했던 베일 속의 가려있던 녹지가, 2022년 10월 녹지광장으로 조성 2022년 10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녹지광장입니다. 경복궁 동편 3만 7,117㎡ 규모부지의 열린 송현녹지광장에는 이건희 회장 컬렉션 기증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비엔날레는 2017년 시작으로, 도시문제의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데, 부제는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로 정해 열리고 있습니다.

 

송현 녹지광장

열린 송현 녹지광장은 평소에도 산책하기 좋게 조성을 해 놓은 공간입니다.

 

열린녹지공간에 세워진 작품

주인있는 땅 작품

작품명: 주인 있는 땅 송현동 48-1

박형진

 

과거 담장으로 두러 쌓여있던 송현동 48-1 부지에 대한 작가의 상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현장 프로젝트

현장 프로젝트 리월드, 나무의 흔적들, 거울 드로잉 테이블, 땅소(所)

 

현장 프로젝트-땅소(所)

9월 1일 야간 개막행사가 열린 현장 프로젝트 땅소(所) 주변 개막 행사장

 

측면 하늘소(所)

파필로온 짓다

2023 서울한옥위크

한옥파빌리온 「짓다」, 조정구(가구건축)

 

페어 파빌리온

페소 본 에릭사우센 작품

PEZO VON ELLRICHSHAUSEN

 

송현광장에서 펼처지는 작품

리월드

김치 앤 칩스

KIMCHI AND CHIPS

리월드 파빌리온은 수천 개의 물리적 포털로 이루어진 구조물로. 100년 후 서울을 비춥니다. 여기서 포털이라는 물리적 랜더링은 AI이미지 생성기와 비엔말레 참여 작가들이 공동 기획한 작품입니다.

 

소리와 공간을 느끼며 걷는 길

사운드 오브 아키텍처

리카르도 블루머

Riccardo Blumer

 

사운드 오브 아카텍처

 

 

열린 송현광장에서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보는 공간입니다/.

 

 

높이 12m 대형조형물 하늘소(所) 전망대

 

하늘소(所)

하늘소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상징하는 높이 12m 전망대형 조형물입니다. 하늘소(所)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둘러보세요.

 

 

하늘소 전망대

하늘소(所)전망대에서 본 송현 주변

하늘소(所) 12m 상공에서 보는 서울시 경복궁에서~ 故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겸재선생의 국보 제216호 안왕산재색도(仁王齊色圖)의 배경이 된 인왕산능선과 청와대뒷산 북악능선~북한산능선~ 종로 열린 송현 주변을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하늘소(所)

 

▲녹지광장 서울 비엔날레 영상

서울 비엔날레는 2017년 제1회 「공유도시」, 2019년 제2회 「집합도시『, 2021년 제3회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열렸었습니다. 1~3회가 개념적, 학문적 수준에 머물렀다면, 2023년 4회부터는 보다 실용적이고 유용한 접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축제기간 중, 9월 말 추석 주간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형 윷과 특별 제작된 서울비엔날레 윷판을 활용한 「비엔날레 윷놀이」 판과 함께, 광장에서 천체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와 토성을 관측하는 송현에서 만난 토성이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가을밤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영화를 볼 수 있는 「땅소 야간 시네마」, 땅 바람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