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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세번째 전시

by @산들바람 2023. 6. 5.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불만한 전시를 하고 있어, 주말에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구독형 아트 스트리밍 플랫폼인 워치 앤 칠(https://watchandchill.kr)의 세 번째 전시인 서스펜스의 도시, 위치 앤 칠 3.0이 삼청동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위치 앤 칠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로그인을 통해 서비스 구독을 신청하면 한 주에 한 편씩 새로 공개되는 미디어 작품을 한국어/영어 자막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①전자적 숲 소진된 숲, ②서스펜스의 도시 3.0, ③게임사회, ④한국 실험미술 1960-1970년대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비싸지는 않지만 모두 유료전시로, 통합권을 구매하면 모두 관람하기가 편합니다.

 

 

워치앤칠-서스펜스의-도시
워치 앤 칠 3.0

새롭게 개편된 워치 앤 칠 3.0 은 스토리텔링, 긴장감, 몰입의 경험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오프라인 전시를 동시에 열고 각 기관의 미디어 소장품 및 지역별 주요 작가 20여 명의 작품 28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워치 앤 칠 3.0은 28점의 영상물을 보는 전시입니다.

 

코스모비전-작품

가루쉬 멜콘얀, 코스모비전, 2023, 컬러영상물, 유성, 22분, 작가소장, TONO제공

안드라8-작품

엘리슨 용우엔, 안드라 8,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프트웨어는 여기 있는 거야, 2020-2021, 컬러, 유성, 19분, 작가소장 PEM 제공.

증거의-재구성-소개
악마적인-작품

피아 보리, 악마적인, 2018, 컬러, 유성, 28분 13초, 작가 소장 NGV제공, , 이 작품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이드항구-작품

리오르 샴리즈, 사이드 항구, 산타 트루즈, 사르마트 카샤니, 2022, 컬러 유성, 14분, 작가소장, PEM제공.

 

캡스에서의파티-작품

메리엠, 베나니, 캡스에서의 파티,2018, 컬러, 유성, 25분 28초, 작가소장, TONO제공.

 

몸의-변이-설명
루이스로케-작품

루이스 로케, XXI,2021, 컬러, 흑백, 유성, 7분, 작가소장, TONO 제공.

 

송상희-작품_01
송상희-작품_02

송상희, 다시 살아나거라, 2017,3 채널 비디오, 컬러, 흑백, 유성, 17분. MMCA소장.

 

땀이나는기준들-작품

리앙 루스콤비, 땀이 나는 기준들,2019 컬러, 유성, 13분 33초, 작가 소장, NGV제공. 다소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심약자-관람불가-작품_01
심약자-관람불가-작품_02

이 캡터에서는 광과민성 발작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 작품으로 심약자는 관람을 유의해야 하는 작품입니다.

 

나는-왕이야-작품

정은영, 나는 왕이야, 2018, 컬러, 유성, 6분 23초, MMCA소장.

 

늦게온보살-작품_01
늦게온보살-작품_02

박찬경, 늦게 온 보살, 2019, 컬러, 흑백, 유성, 55분, MMCA 소장.

 

금송-작품_01
금송-작품_02

정재경, 금, 송 2023 컬러, 사운드, 10분, 작가 소장, MMCA제공.

 

 

서스펜스의-도시-소개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가 푸하하 하프렌즈(한승재, 한양규, 윤한진)가 전시와 동일한 제목의 건축 설치작 서스펜스의 도시 (2023)를 선보이고 있는데, 마치 가상 세계에 진입한 것 같은 미로 속을 탐색하며 경험하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밖에 박찬경, 자콜비 새터화이트(Jacolby Satterwhite), 정재경, 세실 B. 에반스(Cecile B. Evans), 클럽 아테(Club Ate) 등 한국, 호주, 미국, 멕시코 등 여러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등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삼청동-현대미술관-지하전시장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워치 앤 칠 은 코로나19로 탄생된 새로운 방식의 국제협력 전시로, 영상물 위주의 작품으로 7월 23일까지 전시계획으로, 현재 전시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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