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

산딸나무

by @산들바람 2017. 6. 3.

산딸나무

[들메나무] [애기산딸나무] [준딸나무] >[미영꽃나무] [박달나무] [쇠박달나무][소리딸나무] [굳은산딸나무]

꽃말: 견고

 

층 층나 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키는 10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퍼진다. 산속의 큰 나무에 둥글고 붉은 산딸기모양을 하고 있어 '산의 딸기나무' 산딸나무라 불리게 되었으며, 맛이 감미로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苞)가 꽃차례 바로 밑에 십자(十字) 형태로 달려있어, 꽃차례 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나무껍질에는 키니네성분 들어 있어 방부제, 해열제, 강장제로 쓰인다.

 

산딸나무_01
산딸나무_02
산딸나무_03
산딸나무_04

 

산딸나무

학명: 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분류: 층층나무과(層層―科 Cornaceae)

형태: 낙엽활엽교목

분포: 일본, 중국

서식: 중부 이남의 산야에서 자생하고 제주도 한라산에서 표고 1,800m까지 자라나, 주로 표고 300-500m에 많이 분포하며.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란다.

 

개화기: 꽃은 4~6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 져 피는데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에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苞)가 꽃차례 바로밑에 십자(十字) 형태로 달려 꽃차례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크기: 5~15m

열매: 10월에 붉게 익으며, 꽃 받기 [花托]가 씨를 감싸는 과육으로 자라는데, 맛이 감미로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활용: 1) 산딸나무꽃차는 페퍼민트라 생각될 정도로 싱그러운 향이 돌며, 혈압 강하에도 도움을 주며, 5월 무렵에 채취하여 끓는 물에 꽃송이 3∼4개를 넣고 1분 정도 우려내 차로마신다. 2) 나무껍질에 키니네성분이 들어 있으며, 방부제, 해열제, 외상출혈, 소화불량, 강장제로 쓰인다.

 

유사종

줄기가 네모진 상록초본인 풀산딸나무(C.canadensis)와 외국에서 들여온 미국산딸나무(C.florida:꽃산딸나무)가 있다.

 

반응형

'여행&둘레길 > 생태계 자연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뽕나무 오디  (0) 2017.06.04
왜당귀 倭當歸  (0) 2017.06.03
산자고  (0) 2017.06.03
홀아비꽃대  (0) 2017.06.03
뿔남천  (0) 2017.06.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