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牛耳嶺) 길
북한산 둘레길 21 구간 길 우이령길
정의공주 묘에서 우이령까지의 20 구간 길에 이어 우이동~양주 교현까지의 편도 약 6.8km의 비포장도로 우이령을 걸어본다. 우이령길은 소의 귀를 닮았다는 북한산 우이암(牛耳岩)을 지나는 고개라 하여 우이령으로 불리는데 북한산 둘레길 71.5km 구간 길중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1969년 1.21 무장공비 청와대 침투사건 때 폐쇄되었다가, 40여 년이 지난 2009년 7월부터 탐방객수를 1일 한 방면 500명, 양방면 1,000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우이령길을 개방하고 있다.
오늘은 양주 교편에서 출발해 본다.
양주 교현에서 교현 탐방까지의 군부대 담벼락에 우이령의 얽힌 사연을 벽화로 그려놓았다.
한방면에서 1일 50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50여 년간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우리 령 숲길
계곡 전망대 코로나가 통제하고 있다.
관음봉 아래에 있는 석굴암 가는 길
군부대 유격장
군부대 철책길 따라 우이령으로~~!!
오봉을 바라보며 걷는 숲길
북한산 상장능선에서 발원한 이 계곡 물은 한북정맥 북쪽 임진강 수계 중 하나인 총연장 45.7km 상류로, 양주 교현리를 거쳐 하주 교하리 한강으로 합류하게 된다.
올겨울 산행 중 처음 보는 고드름
오봉전망대도 접근하지 못하게 코로나가 막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 21 구간 길 포토 인증 지점
가슴 아픈 역사 우이암 아래 소귀 고개, 우이령 고개의 대전차 장애물
가슴 아픈 역사가 숨 쉬는 길 6.25 동란 때 양주와, 파주시민들의 피난길 어었던 소귀 고개, 우이령에는 남북 대치의 상징물이 대전차 장애물이 그 시절의 아픔을 대변해주고 있다. 대전차 장애물은 유시시 폭파시켜 적의 탱크 진입을 지연시키는 군사시설이다.
단풍은 지고 없지만 걷기 좋은 우이령 숲길
북한산 탐방객이 적은 걷기 좋은 숲길을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천하고 있다.
우이동에서 출발하는 우이령 탐방, 이곳에서도 교현으로 1일 500명만 통과할 수 있다.
우이 탐방에서 우이동으로 내려가는 산책로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도봉산 우이암 능선
아름다운 도봉산 우이암 능선
우이 탐방에서 우이동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만 벌로 걷는 숲길
맨발로 걷기 좋게 잘 조성해놓은 만발 숲길
양주 교현에서 출발~ 우이령으로 지나~ 우이동 전철역까지 6.8km의 걷기 좋은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숲길로 국립공원공단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 예약을 해야 하는데, 주중에는 쉽게 예약할 수 있으나, 주말 예약은 쉽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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