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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당정뜰 메타숲길따라 철새도래지

by @산들바람 2023. 11. 24.

메타세쿼이아 숲길 따라 당정섬 철새도래지

2023.11.22일

 

하남 미사동 당정뜰 1.2km 메타세쿼이아숲길 따라 산곡교, 팔당대교아래 작은 무인도 당점섬 겨울철새 도래지를 돌아 억새숲, 왕벚나무숲길 따라 한강변을 걸어보는 코스를 소개해 봅니다.

 

하남-당정뜰-전경
하남 당정뜰

 

미사 둑방길에서 보는 덕풍천을 건너 메타세쿼이아숲길, 왕벚나무숲길, 억새숲 한강 건너 팔당 적갑산, 예봉산이 시원스레 조망권에 들어오는 맑은 날 한강 당정뜰 풍경입니다.

 

미사둑방길-안내도
나무고아원으로가는-미사둑방길
미사 나무고아원방향 약5.0km 왕벚나무 둘레길

 

미사동 나무고아원에서 한강 미사리 선사유적지 왕벚나무 둑방길 따라 한강변을 걷는 약 5.0km의 둑방꽃길

 

덕풍동-왕벚나무숲

한강 당정뜰 왕벚나무숲길

 

메타세쿼이아-숲

당정뜰 메타세쿼이아 숲은 팔당대교, 산곡천까지 1.2km에 1999년부터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을 심어놓은 것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하남의 명품숲이 되었습니다.

 

 

낙우송괴-메티쉐쿼이아-숲_01
낙우송괴-메티쉐쿼이아-숲_01

중국산 메타세쿼이아와 북미산 낙우송은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두 나무 모두 30m 이상 자라는 키 큰 나무로, 특이한 것은 낙우송은 나무뿌리 주변에는 기근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억새숲길

드넓은 당정뜰을 덮고 있는 억새

 

당정뜰-연못_01
당정뜰-연못_03

당정뜰 연못 둘레길

 

산곡천까지-이어지는-메타숲_01
산곡천까지-이어지는-메타숲_02
메타세쿼이아, 낙우송숲길

 

걷기좋은-낙우송숲길_01
걷기좋은-낙우송숲길_02

 

메타숲 팔당대교 산곡천 종착지

 

팔당대교_01
산곡천 팔당대교

 

팔당 한강으로 흘러 내려가는 산곡천의 물줄기, 오염된 산곡천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사라졌던 겨울철새가 언제부터인가 다시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철새도레지가 되었습니다.

 

팔당대교_02
팔당대교 겨울철새 사진촬영 최적포인트

 

겨울철새가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사진작가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철새가 찾아오면 자리 잡기 쉽지 않습니다.

 

팔당대교아래-철새도래지_01
한강 철새도래지 당정섬
팔당대교아래-철새도래지_02

아직은 많지는 않지만 겨울철새 큰고니가 한강을 찾아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철새-관찰대
당정섬 철새관찰대
한강을-찾아오는-철새
당정뜰을 찾아오는 겨울철새
한강의-무인도-당정섬
무인도 당정섬

한강개발과 함께 파괴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도가 된 당정섬은 자연 스스로 퇴적 작용으로 서서히 모래톱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에 의해 스스로 복원되어, 버려졌던 당정섬에 겨울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2010년 이후 겨울이면 여러 종류의 철새들이 찾아와 이제는 40여 종의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한강의 최대 철새 도래지가 되었습니다.

 

한강-당점뜰-습지
한강변 당정뜰 버드나무 습지

 

봄철 잉어산란철이 시작되면 진풍경이 관찰되는 곳입니다. 한강 버드나무습지에는 산란하려 몰려온 수천 마리의 잉어 떼를 관찰할 수 있는 잉어산란지입니다.

 

벚나무-둘레길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당정뜰 숲길
왕벚나무길
당정뜰 왕벚나무 숲 둘레길

 

당정뜰-전망대_01
당정뜰 은빛억새
당정뜰-전망대_02
당정뜰-전망대_03
당정뜰 전망대 쉼터

 

 

당정뜰-걷기좋은-숲길_01
당정뜰-걷기좋은-숲길_02
당정뜰 둘레길
당정뜰-풍경
미사동 억세숲

 

억새숲과-유니온타워_01
억새숲과-유니온타워_02
당정뜰 유니온타워

 

당정뜰 억새숲과 메타숲길 위로 유니온타워가 보입니다. 유니온타워는 105m 위로 올라 수도권 한강주변을 조망하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당정뜰을 돌아보고 유니온파크도 방문해 보세요(유니온파크의 전망대타워는 무료공간입니다.)

 

▲당정뜰 메타세쿼이아 숲길 따라 팔당대교아래 철새도래지

 

당장뜰-map

 

하남시 덕풍동 유니온타워아래 한강변 당정뜰은 걷기 좋은 숲길과 한강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왕벚나무, 억새숲과 함께 1.2km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내달 12월부터~내년 2월까지는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그동안 사라졌던 수십만 마리의 겨울철새가 돌아오는 청정지대 이기도 합니다. (11월 22일 현재) 큰고니 떼가 찾아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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