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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

구분하기 힘든꽃과 이름만 같은 꽃

by @산들바람 2022. 5. 19.

서로 닮은 꽃과 이름만 같은 꽃

 

꽃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

 

 

①가막살나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꽃말이 인상 갚네요

 

인동과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으로, 인동과의 꽃들은 서로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막살나무의꽃(1)
가막살나무꽃(1)
가막살나무의꽃(2)
가막살나무꽃(2)
가막살나무의꽃(3)
가막살나무꽃(3)
가막살나무의꽃(4)
가막살나무꽃(4)

 

 

 

②덜꿩나무

덜꿩나무도 가막살나무와 같이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꿩이 열매를 좋아해서, 꿩이 되려다 만 나무, 들꿩을 뜻하기때문 등 유래가 앞뒤가 맞지 않는 유래가 불 투명한 나무입니다.

 

덜꿩나무꽃(1)
덜꿩나무꽃(1)
덜꿩나무꽃(2)
덜꿩나무꽃 (2)
덜꿩나무꽃(3)
덜꿩나무꽃(3)
덜꿩나무꽃(4)
덩꿩나무꽃(4)
가막살나무꽃-덜꿩나무꽃비교
두나무 꽃 비교

두 나무의 꽃을 사진으로 확대 비교를 해보면, 약간의 치아가 있어 보일뿐, 실제 꽃만 보아서는 구분하기 힘든 꽃입니다.

 

서로 전혀 다른 종(種)이나 이름이 같은 정향 나물 와 정향풀

 

 

①정향나무

희귀, 특산식물, 토종 라일락

 

물푸레나무 과속하는 희귀 식물로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丁"자로 하고 있어 정향으로 부르고 있는 라일락 같은 짙은 향기를 풍겨, 수수꽃다리, 개 회나무와 함께 토종 라일락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미스김 라일락, 공원에서 불 수 있는 라일락은 모두 외래 원예종으로 토종이 비해 향은 강하나, 토종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정향은 계곡을 바람에 날리면 은은하게 풍기는데, 가까이에서 맡으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향이 강합니다.

 

정향나무꽃(1)
정향나무꽃(1)
정향나무꽃(2)
정향나무꽃(2)
정향나무꽃(3)
정향나무꽃(3)

 

 

 

②정향풀

협죽과 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정향나무와 같이 "丁"자 모양을 하고 있어, 정향으로 부를 뿐, 강한 향기를 푸기는 정향나무와는 전혀 다른, 바닷가 해안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정향풀-꽃(1)
정향풀(1)
정향풀-꽃(2)
정향풀(2)
정향풀단지
정항풀(3)
두정향_꽃비교
정향비교

꽃 모양이 두식 물 모두 옆에서 보면 "丁"자 모습을 하고 있을 뿐, 서로 전혀 상관없는, 하나는 항이 강한 꽃나무, 하나는 바닷가에서 잘 자라는 풀 일뿐 입니다.


흰 양귀비꽃

 

흰양귀비꽃
흰양귀비꽃

국내에는 양귀비, 개양귀비, 두메양귀비, 흰 양귀비 등 4종이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데 색상도 다양하게 피고 있으며, 양귀비를 제외한 모두 관상용 양귀비입니다.

 

꽃양귀비꽃은 우리주변 화단에 많이 심고있으나, 흰 양귀비는 보기 쉽지 않지요, 흰 양귀비가 바람에 날려왔나~~ 예쁘게 노란빛을 띠우기는 하나 흰 양귀비라고 부르는 마약성분이 전혀 없는 일종의 관상용이라고 합니다. 아주 예쁘게 피고 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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