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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

가을에 활짝핀 옥매꽃

by @산들바람 2020. 10. 7.

옥매(玉梅)

꽃말: 고결, 맑은마음

2020.10.07일

 

10월 들어 오늘(6일)은 제법 쌀쌀해졌다. 단풍지는 가을 날씨 이건만, 이른 봄에 피는 옥매(玉梅) 꽃이 듬성듬성 제법 피고 있어 놀랍기만 하다. 옥매(玉梅)는 장미과에 속한 잎 지는 떨기나무로, 겹꽃이 촘촘하게 피고 있어 나무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 것처럼 보이는 이른 봄에 피는 꽃이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피는 꽃으로, 백매라고도 부른다.

 

가지끝에 단풍지는 가을에 활짝핀 옥매(鈺梅)


가을에 가지마다 듬성듬성 피고 있어 신기하기만 하다.

 

가을에 피는 하얀 옥매(玉梅) 환경오염탓인가, 추워야 할 시기에 이상기온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옥매가 꽃을 피우는가 보다.

 

 

 

키는 약 1m정도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과 중국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지난봄에 찍은, 4월초 만개하기 시작하는 옥매(玉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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