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최강의 제국 히타이트
히타이트제국 바위신전 야즐르카야
자료/한성백제박물관
2025.03.22일
한성백제박물관은 튀르키예 공화국 문화관광부와의 협력으로 한구에서 1만 km 떨어진 히타이트 유적에서 발견된 212점의 대표유물을 만나보는 전시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아나톨리아반도에 위치하였던, 튀르키예의 약 3,700년 전 근동 지역을 호령한 제국이었던 히타이트제국을 만나봅니다.

3,700년 전 발달된 금속 기술을 바탕으로 청동기 후기 시대 오리엔트 지역의 작은 국가들을 통합하여 죄강의 국가를 형성하여 500년간 통치했던 "히타이트"제국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기획전시하고 있는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은 3,700년 전 히타이트 제국의 정치적, 군사적 면모와, 히타이트의 문자, 삶과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기획전시입니다.

3,700년 전 강력한 제국 히타이트

이 돌은 히타이트인들의 소원을 이루는 신성한 돌이었습니다.

히타이트는 강력한 군사력과 뛰어난 외교전략으로, 넓은 지역을 지배하여 기원전 14~13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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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무기(청동화살촉, 청동도끼)와 강력한 전차부대로 무장한 히타이트


미국 UN본부에 전시되어 있는 영원한 협정 사본 점토판

19세기초 호로즈니 에 의해 히타이트 쐐기문자를 해독한 결과 잊힌 고대역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점토판을 해독한 결과 히타이트는 이집트와 대동한 국기였습니다.



인류가 사용한 점토판에 새긴 최초의 쐐기문자

히타이트의 상형문자

지혜의 서 점토판

정화의식을 기록한 점토판

신(神)이 된 슈필룰리우마 2세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금속공예 제작이 활발했던 제국

히타이트인의 종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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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이트인의 의례용 토기

제국의 일상생활용 토기

다양한 형태의 토기

도시를 정복하면 그곳의 신상을 가져와 자신들의 신전에 모셨습니다.

히타이트인들은 스스로 하티땅의 1,000명의 신을 가진 사람들이라 불렸습니다. 히타이트인 은 자신들의 신뿐만이 아니라 주변국의 신들도 함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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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이트의 신(神)



바위에 새겨진 위대한 야즐르카야 바위 신전 유적지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 히타이타제국의 3,200년 전 바위신전 야즐르카야

작은 도시국가들을 통합하여 500년 동안 하니의 국가체계로 유지한 히타이트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 "히타이트"는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키고 아나톨리아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한 강대한 제국이었습니다. 또한, 히타이트와 강력한 이집트의 대결을 다룬 카데시 전투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전쟁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히타이트 제국의 정치적, 군사적 면모뿐만 아니라, 히타이트의 문자, 삶과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