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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서대문안 경희궁 조선의 5대 궁궐 서대문과 광화문 사이 경희궁 지 (慶熙宮 址) 변덕스러운 요즈음 날씨 2월의 마지막 주말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어 서대문 새문안로에 있는 경희궁을 찾았다. 경희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지내던 곳으로 궁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궐이라 부르던 궁궐로, 광해군 시절 개축하면서 창덕궁의 별궁이라 하여 경덕궁이라 부르게 되었고, 영조대왕 때 와서 경희궁으로 개칭을 한 궁궐로 근대에 와 복원해놓은 궁궐이다. 일제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경희궁은 이등박문 이토 히로부미가 흥화문을 때어가 자신의 사당인 박문사의 정문을 사용하던 것을 해방 후 박문사 자리에는 영빈관, 신라호텔이 들어서면서 산라호텔의 정문으로 사용하던 것을 1988년 경희궁을 복원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의 흥화문을 들.. 2021. 2. 28.
풍요기원 정월대보름날 지신밟기 2021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 볏가릿대 세우기와 지산 밟기 오늘 정월대보름날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민속마을 오촌댁 앞마당에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세시행사가 열려 구경을 하였다. 참 오랜만에 보는 구경거리다. 예전 어렸을 적에는 사당패가 동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흥을 돋우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 개구쟁이 시절 말뚝박기 참 재미 밌는 게임 어었었는데~~!! 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한마당 즐기는 행사가 오후 1시 반부터 열리고 있다~~!! 짚으로 만든 공예품이 전시되고 있다. 짚으로만으로 만든 셈세한 작품들이다. 오촌댁 앞마당에서 신명 나는 한판 놀이가 벌어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볏가릿대 만들어 새우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볏가릿대 재현은 처음 본다. 세워진 볏가.. 2021. 2. 26.
남산골에서 장충단 둘레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장충단공원 둘레길 요즘 날씨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미세먼지가 없으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충무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순환로 길 따라 동국대 입구로 내려와 장충단공원을 돌아보았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약소하게 윷놀이, 달맞이 외~~ 올해는 거리두기로 별도의 큰 행사는 없는 듯하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도편수 이승엽 가옥, 순정효황후 윤 씨 친가의 가옥, 해풍부원군 윤영택 가옥, 관훈동 민 씨 가옥, 오위장 김영춘 가옥을 이곳 남산골로 이전 복원해 놓은 마을이다.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으로 만든 정도 600년 타임캡슐로 서울을 대표하는 600점을 수장, 400년 후 정도(定都) 일 천년이 되는 2394년 11월.. 2021. 2. 24.
경복궁 주말 나들이 조선의 법궁 경복궁(景福宮) 주말 나들이 2021.02.23일 요즘 날씨는 알 수가 없다. 미세먼지 극심하다가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기도 하고, 주말엔 미세먼지 없는 맑은 따스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어 모처럼의 고궁 나들이를 했다.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미세먼지 살짝~~ 인왕산이 잘 보이는 맑은 날이다. 지금까지는 항상 날씨가 안 좋은 날 만 골라 고궁을 찾았었는데~~!! 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거행되고 있다.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근정전에서는 즉위식 같은 국가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국보 제23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근정전 뒤로 사정문 에 들어서면 사정전이 나온다. 왕이 신하들과 일상적 업무를 보던 곳이다. 사정전 뒤에는 강녕전이 있다. 강녕전은 왕은 침전으로, 종친들을 볼러 연회를 벌이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2021. 2. 23.
마곡나루 주제원 식물원 온실 서울식물원 온실② 강서구 마곡동 2021.02.21일 마곡나루에서 열린 숲길 따라 주제원 입장할 때 구입한 입장권으로 우리나라 야외 여덟 가지 전통정원 숲인 주제원을 둘러본 후 열대지방, 지중해 12개 도시의 희귀 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서울 식물원 온실을 관람해 보자. 주제원에서 구입한 입장권으로 온실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온실만 입장해도 입장료는: 5,000원)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면적 7천999㎡,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 28m로, 세계 유일의 접시형 구조로 되어있는 온실 서울식물원 온실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식물 500여 종이 전시되고 있다. 거대한 뱅갈 고무나무에 예쁜 식물들이 공생하면서 예쁜꽃을 피우고 있다. 물가에는 수중 열대식물과 열대어를 볼 수 있다. 열대우림 속으.. 2021. 2. 21.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둘레길 서울식물원 둘레길① 서울 강서구 마곡동 2021.02.20일 변화무쌍한 요즘 날씨 어제는(16일) 눈이 오고 오늘은(17일) 매섭게 추운 날씨지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여서 마곡지구에 있는 서울식물원 주변을 돌아보았다. 마곡나루 역 ④번 출구로 나와 숲길 따라 서울식물원으로 서울식물원 초지원 숲길 서울 식물원 주제원 입구 주제원은 입장료 5,000원으로 서울 온실식물원까지 입장까지 할 수 있다. 주제원 숲은 바람의 정원, 오늘의 정원, 추억의 정원, 사색의 정원, 초대의 정원, 치유의 정원, 정원사의 정원, 숲 정원등 8개 테마의 전통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숲길로 겨울에도 걷기 좋은 숲길이다. 추억의 정원 입구 인가?? 봄에 오면 장미꽃으로 장식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각양각색의 장미를.. 2021. 2. 20.
호렵도 팔폭병풍 고궁박물관 전시 호렵도 팔폭병풍胡獵圖 八幅屛風2021.02.19일 미국에서 경매를 통해 들여온 호렵도 팔폭병풍을 어제(2월 18일)부터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공개하고 있어 관람을 하고 왔다. 호렵도 팔폭병풍은 비단에 채색을 한 그림으로 오랑캐(胡)가 사냥(獵)하는 그림이라는 뜻인 호렵도(胡獵圖)는 청나라(淸) 황제가 사냥을 즐기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라고 한다. 이번에 돌아온 호렵도는 비단 바탕의 8폭으로 이루어진 연결 병풍으로, 산수의 표현과 화면 구성이 탁월하며 인물과 동물의 모사가 생동감 있고 정교하여 호렵도 중에서도 수작으로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주요 구성은 폭포를 시작으로 스산한 가을 분위기의 산수가 폭포를 시작으로 스산한 가을 분위기의 산수가 숙달된 화원 화가의 필치로 묘사되어 있는 제1폭과 2폭, 화려한 가.. 2021. 2. 19.
한강 망원동 서울함공원 서울함 공원우리 바다를 지키고 퇴역한 잠수함과 군함의 함상 테마파크2021.02.18일 망원 한강 들레길에 있는 서울함 공원은 30여 년간을 우리 해역을 지켜온 서울함, 참수리 고속정, 돌고래급 잠수함 등 3척의 퇴역군함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울에서는 최초가 되는 함상 테마공원을 둘러보았다. 우리나라의 연안 경비를 주임무로 우리 해역을 지킨 고속정으로 서해 제1,2 연평해전에 참여했던 고속정과 동급의 기종이다. 참수리호는 전장 37m, 전폭 6.6m의 고속정이다. 1991년~ 2016년까지 특수작전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전장 25m, 전폭 2.1m, 190 Ton급의 돌고래급 잠수함 1984년에 국내 기술로 건조하여 30여 년간 우리 영해 임무를 완수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서울함은 1900 Ton급, .. 2021. 2. 18.
양화대교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한강 둘레길 한강 양화대교 잠두봉선착장 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의 둘레길 2021.02.17일 으즈음 날씨는 기복이 참 심한 날씨다. 마세먼지 삼하다가도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으니, 한강 양화대교 잠두봉 선착장에서 난지생명길2코스따라 망원한강공원~~ 서울함 함상공원~~ 난지도 캠핑장 초입~~ 홍제천길따라 월드컵경기장(동문)까지 한강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마포나루에서~~합정동까지의 한강생명길 2코스 둘에길 날씨가 매섭게 추워서인가 낚시하는사람이 안보인다. 서울함 앞 좌대에서 한팀이 낚시를 하고 있다. 전망좋은 서울함공원 조망지점 워싱톤 D.C까지는 11,000km 밖에 안된다. 걸어가 볼까~~!! 한강 망원동 서울함공원 서울함 공원 우리 바다를 지키고 퇴역한 잠수함과 군함의 함상 테마파크 2021.02.18일 망원 한강 ..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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