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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한강 중지도 노들섬 둘레길

by @산들바람 2021. 1. 15.

한강대교 노들섬 산책

한강 개발로 생겨난 한강에 떠있는 섬

서울 용산 이촌동 

20201.01.15일

 

이틀 전(13일) 수도권에 오후 많은 눈이 내렸다. 한강의 설경을 보러 어제(14) 일 노들섬을 찾았는데~~!! 한파도 물러가고 영상의 기온을 찾은 탓에 상상했던 멋진 설경은 어디로 가버리고~~ 최악의 미세먼지, 황사로 한낮이 건만 어둠의 도시로 변했다. 

 

이촌동 한강대교

날씨가 풀린탓에 수심 깊은 한강은 얼음덩이가 둥둥 흘러가고 있다.

 

노들섬 

노들섬 선착장앞 새로 세워진 조형물 인공 보름달, 야경이 참 아름다울 것 같다.

 

짙은 안개속같은 도심, 동장군이 물러가자~~ 생각지도 않은 미세먼지가 한강을 덮고 있다.

 

작은섬 노들섬
노들섬 노들스퀘어

기리 두기 2.5로 노들 카페붘 거리는 한산하다. 차 한잔 마시기도 꺼려진다.

 

노들섬 노들거리
노들 잔디마당

작년에는 50년 만의 찾아온 추위로 잔디마당이 스케이트장으로 변했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추워 기대를 했는데 코로나가 방해를 하고 있어 올해 스케이트장 개장은 물 건너가 너무 아쉽다. 잔디마당이 더울 쓸쓸해 보인다.

 

노들섬 둘레길

 

 

노들섬 광장
노들섬 한강 둘레길
한강철교 아래는 얼음이 꽁꽁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에 뜬 인공보름달

뉴스에 난 것이 요것으로 9억 들여 만들었다는 조형물로, 인공 보름달을 형상화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달빛 노들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밤에 보면 한강에 뜬 멋진 아름다운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강 인도교 폭파 희생자 추모공간

한강대교 아래에는 1950년 6월 28일 새벽 북괴군의 도항을 막기 위해 국군이 한강 인도교를 폭파시키는 바람에 많은 피난민이 희생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추모공간이 있다.

 

가슴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한강대교
노들섬 중미도 둘레길
한강대교 아래 결빙 관측지점
기산청의 한강 결빙 관측지점

기상청은 1906년부터 한강대교 아래 이 부근에서 결빙을 관측을 하고 있다.

 

노들섬 한강 둘레길
중지도 헬기장 부근
황사, 미세먼지만 없으면~~!!
한강철교 수심 낮은곳은 꽁꽁~~!!

 

 

용산방향 음지에는 눈이 쌓여있다.
노들섬 둘레길
한강철교
한강대교 용산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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