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천문관측기기3점 국보로지정

세계가인정한 천문관측기기

금영측우기, 선화당측우대, 창덕궁측우대 국보지정

2020.01.03일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은 현재 보물로지정되어있는 기상관측기3점을 국보로 지정한다. 관련보물은 기상청이 보유하고있는 금영 측우기(보물 제561호)와 대구 선화당 측우대(보물 제842호) 2점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있는 창덕궁 측우대(보물 제844호)1점을 국보로 지정한다.

자료출처/기상청

 

ㅇ 이 보물들은 세계 최초의 표준화된 기상관측체계가 전국적으로 구축되고 유지되었음을 나타내는 유물로 세계적으로 독자성과 중요성을 널리 인정받아왔다.

 

금영 측우기

 

□ 보물 제561호. 금영 측우기. 는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로 1837년(헌종 3년)에 제작되어 공주에 설치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무단 반출된것을 기상청이 환수(1971년) 하여 소장해왔다.


금영 측우기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상·중·하단이 서로 끼워 맞출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크기는 세종실록에 기록된 크기및 무게와같아 세종대의 측우기 제도가 조선 후기까지 유지되었음을 보여주고잇다.

 

현 보물 제561호 금영측우기

①금영측우기  ②금영측우기 3단분리  ③금영측우기 중단명문  ④금영측우기 하단명문

 

 

□ 보물 제842호. 대구 선화당 측우대 는 1770년(영조 46년)에 제작되어 대구 선화당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측우대다.

 

ㅇ 대구 선화당 측우대?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후면에 제작 시기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측우대 규격을 공식화한 영조대의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현 보물 제842호 선화당 측우대

①대구선화당 측우대앞면  ②대구선화당 측우대뒷면  ③대두선화당 측우대윗면

 

□ 보물 제844호. 창덕궁 측우대. 는 1782년 제작된 것으로, 측우대 제도가 정조대(1776~1800)에도 이어졌음을 알려주는 유물로, 조선 전기에 확립된 강수량 측정제도가 조선후기까지 그 전통이 지속되었음을 증명해주는 사례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보물 3점에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지정할 예정이다.

 

댓글()
  1.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20.01.04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측우기가 국보로 지정되었군요.
    잘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