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龍門寺 가을여행

양평 용문사(龍門寺) 만추(晩秋)여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관광지

2019.11.24일

 

11월의 마지막주말, 가을막비지 단풍여행을 경기의명산 양평의 용문산(1,157m)을 찾았으나 은행잎은 모두지고, 단풍잎은 최근추위에 얼어붙어, 이젠 초겨울로 접어든날씨,  화려한 용문산의 단풍은 올해는 불수없게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용문산입구의 앙상한가지만 남은 은행나무숲길

 

용문산 관광지

 

용문산관광지 조각공원입구

 

용문사가는 초입

 

사찰의 첫관문 용문사 일주문(柱門)

 

 

 

단풍은지고 가지만남은 숲길

 

일주문을지나 약1km 올라오면, 용문사 경내들어가는 사천왕문(四天王門)이 나온다.

 

사천왕(四天王)

동방지국천왕(東方持國天王)
서방광목천왕(西方廣目天王)
남방증장천왕(南方增長天王)
북방다문천왕(北方多聞天王)
 

용문사(龍門寺)

용문산(龍門山 1.157m)중턱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 신덕왕2년에 대경대사가 창건, 또는 경순왕때 창건했다고도 하는데, 정확한 연대는 확인되지않고 있다. 고려말 우왕4년에 정지국사 지천스님이 대장경을 봉안하였다고한다. 용산사는 천연기념물30호인 정삼품송으로 불리는 수령1,1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용문사(龍門寺) 가람map

 

수령1,1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경내 초입에있으며, 오랜세월속에 얽흰 전설도 참많다. 신라말기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잃은 설음속에 금강산가는길에 심었다고도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의 지팡이가 뿌리내린것이라는등 많은 설화를 가지고있는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잎과 어마어마한 량의 은행

 

 용문산의 만추(晩秋) 계곡과 숲길

 

용문사 대웅전

 

대웅전 처마밑에는 용문사를 알리는 용4마리가 조각되이 있으며, 대웅전내에는 9마리의용이 조각되어있다.

 

대웅전마당 3층석탑

 

 

칭성각과 산령각

 

경내 삼층석탑과 은행나무

 

대웅전앞마당에서 보는 은행나무

 

오랜전란속에서도 살아남앗다고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렸으며, 세종때에는 정3품에 해당되는 당상직첩을 하사닫았다. 정미년 의병이 일어났을때 일본군이 사찰을 불태웠으나 이나무만은 화를 면했다. 나라의 큰 변고가있을때면 요란스럽게 소리를내 알렸으며, 고종이 승하했을때 큰가지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 한다. 

 

관음전(觀音殿)

관음전내에는 금동관음보상좌상이 모셔져있다. 조선시대 초기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수작이라고 한다.

 

금동관음보살좌상(金銅觀音菩薩坐像)

보물제1790호

 

용문산 용문사

 

경내에서 숲길따라~~정지국사 부도및 비

 

용문산의 만추

 

인적이 뜸해 낙옆이 수북히 쌓여있는 숲길따라~~!!

 

보물제53호

정지국사 부도및 비 (正智國師 浮屠와 碑)

태조4년 1395년 천마산 절멸암(寂滅庵)에서 입작하였으며, 입적시  찬란한 사리가 많이 나왔다. 이소식을 들은 태조는 정지국사를 추증하였다고 한다.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 浮屠)이며 비(碑)는 30여m애래에 있다.

 

산세가 아름다운 용문산

 

 

 

보물제53호

정지국사 비 (正智國師 碑)

태조7년에 건립되었느며,당시 찬조자명단과, 정지국사의 업적이 기록되어있다.

 

바스락바스락 낙엽밟는소리와 함께하는 노송숲길

 

 

 

용문사의 템플스테이

 

용문사계곡의 작은 출렁다리

 

용문사 숲길

 

 

 

 

 

용문사숲속의 산책로. 숲길의 끝은 용문사 템플스테이 약1.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