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2019.07.25일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날씨지만, 도보여행하기에는 좋은날씨인것 같다. 양주방면에서 안고령 호수캠핑장 부근에서 출발 약4.0km의,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양주 안고령 호수공원둘레길 초입

 

호수공원 map

물이들어차 있어야할곳에 수풀만 무성하게 자라고있다.

 

마장호수공원 출발깃점

 

호수공원 데크길

 

호수배경으로한 팔각정주변이 극심한 가뭄으로 숲으로 변했네. 

 

바닥을보이고있는 호수

10여분 데크길을 걸으면 보이기시작하는 출렁다리

 

물에잠겨 보이지않던 나무들이었는데~~!!

 

 

 

호수공원 출렁다리

 

바닥이 보일정도로 수위가 낮아진 호수 

 

길이220m, 폭1.5m, 높이7m의 출렁다리

 

초속 30m의 강풍이불어도 걱정없다고 한다.

 

출렁다리위 전망대 카페

 

전망대 출렁다리 입구

 

방탄유리로된 강화유리판 밑으로 출렁거리는 호숫물을 볼수있다.

 

바람많이부는날은 스릴만점일듯!!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걱정없이 버티도록 설계되었다고한다.

 

건너와서보는 호수공원 전망대

 

한번에 성인 70kg기준으로, 1280명이 동시에 올라서도 끄떡 없을만큼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호수제방길

 

잘가꾸어놓은 호수둘레길

 

물웅덩이로 변해가는 호수

 

마장호수 제방

 

 

제방으로 올라오는 하늘계단 아래에 제7주차장이있다.

 

하류로 흘러내려가는 제방둑아래까지 물부족이다.

 

 

수위가 4m도 안되는것 같다.

 

 

호수가의 때지어다니는 잉어때를 보았었는데~~!!

 

호수공원 둘래길

 

2주차장 호수공원 전망대길

 

 

호수공원map

 

마장호수공원은 서울 구파발이나 도봉구, 의정부 쪽에서도 불과 30분이면 닿을수 있는곳이어서 접근성도좋으며, 주차장도 7군데나 되어 편리하나, 주말이면 너무혼잡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중교통도 서울방면보다는 양주지하철역 뒤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타고 종점에서내려. 출발하는 마장호수둘레길 코스를 추천합니다.

 

 

오늘 25일부터 수도권에 모처럼의 많은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수도권이북 극심한가뭄

해소되었으면,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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