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천보산 회암사 檜巖寺

회암사((檜巖寺)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2018.05.01일

 

천보산(天寶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지공선사(指空禪師)께서 이곳에 터를 잡으라 하셨고, 제자인 나옹선사(懶翁禪師)께서 이곳에 도량을 열었으며, 그의 제자 무학대사(無學大師)께서 태조이성계와 함께 대대적인 중창을 한 천년고찰

 

회암사 일주문

 

회암사 가는 길

 

회암사(檜巖寺)

 

불사(佛事) 건립 중인 범종루(梵鐘樓)

 

조사 전(祖師殿)

 

지공선사, 나옹선사, 무학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6호『양주 회암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물(楊州 檜巖寺 木造如來坐像 및 腹藏物)』

 

조사 전에 모셔져 있는 높이 50.2cm의 불상으로, 모조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복장물은 묘볍연화경(妙法蓮華經)과 다라니(陀羅尼), 황초복자(黃錞幅子)라는 보자기에 싸인 후령통(候鈴筒)등이다.

 

관음전(觀音殿), 대웅보전(大雄寶殿), 조사 전(祖師殿)

 

△ 대웅전(大雄殿)

 

△ 관음전(觀音殿)

 

△ 삼성각(三聖閣)

 

삼성각 옆으로 등산로 따라 오르면 ~~~

 

 

▲회암사지 선각왕사비(檜巖寺址禪覺王師碑) 『보물 제387호』 모조비(模造碑) 고려말의 승려인 나옹(懶翁) 화상을 추모하기 위해 1377년(우왕)에 건립된 비(碑)

 

 

몸돌 윗부분에 두 마리의 용을 새긴 후 그 중앙에 비명칭을 새기는 공간을 두었다. 비문의 글은 이색이 짓고, 글씨는 권중화가 쓴 것으로, 997년 보호각이 불타 비의 몸돌이 파손되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를 실시한 후 보존관리상 2001년도에 경기도박물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왕사비뒷길로 오르면 나오는 108 바위쉼터 108 바위뒤로 오르면 천보산줄기

 

▲조사전옆 회암사지 문화재 오름길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앞 쌍사자 석등(楊州 檜巖寺址 無學大師塔 앞 雙獅子 石燈)

 

『보물 제389호』

 

 

절터의 동쪽 능선 위에 지공과 나옹 그리고 무학의 사리탑이 남과 북으로 나란히 서있고, 그 남쪽 끝에 이 석등이 자리하고 있다.

 

▲쌍사자 석등(雙獅子 石燈)

 

『보물 제389호』 바닥돌과 아래받침돌 은 하나로 붙여서 만들었으며, 그 위의 중간받침돌 은 쌍사자를 두어 신라 이래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만들어진 시기는 조선전기의 작품으로 추측하고 있다.

 

△무학대사비 (無學大師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1호』 무학대사는 고려말 조선초의 승려로, 이름은 자초, 무학은 그의 호이다. 18세에 출가하여 소지선사에게서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었으며, 혜명국사에게서 불교의 교리를 배운 후 묘향산에서 수도하였다.

 

△지공선사부도 및 석등 (指空禪師浮屠및石燈)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9호』 회암사에 서 있는 이 부도는 회암사를 창건한 인도인 승려 지공선사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이후 많이 사용된 양식으로, 모든 부재가 8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나옹선사부도 및 석등 (儺翁禪師浮屠및石燈)『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0호』

 

회암사 경내의 지공선사 부도 위쪽에 있는 나옹선사의 부도와 석등이다. 나옹선사는 고려후기 승려로 본명은 혜근이다. 오대산 상두암에 머물렀고 공민왕에게 설법을 하였다. 회암사의 주지가 된 후 절을 중창하였고, 우왕 2년(1376)에 입적하였다. 이 부도는 나옹선사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회암사((檜巖寺) 경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