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모란전시1 조선왕실 모란 특별전시 안녕(安寧) 모란 국립 고궁박물관 자료/국립 고궁박물관 국립 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영원한 안녕을 비는 마음의 "안녕(安寧) 모란"이 3D 영상과 함께 전시되고 있어 관람을 해 보았다. 화려한 꽃 모란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왕실과 민간을 막론하고 모란의 꽃과 무늬는 오랜 사랑을 받아다. 조선왕실에서도 풍요와 영화로움을 기원하며 꾸밀 때 용(龍), 봉황(鳳凰), 거북(龜)과 함께 모란을 즐기고 사용했다. 조선왕실에서는 부귀와 함께 왕실의 인물의 마지막 배웅하는 무늬로 모란을 썼다. 왕실 흉례 때에도 모란도 병풍을 쳐 고인을 지키고, 사후 조상신이 된 국왕과 왕비가 나라의 영원한 안녕(安寧)과 번영을 가져다줄 것을 기원했다. 전시실 가는 길목의.. 2021.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