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응봉1 응봉산 개나리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축제 취소 어제는(03/29일) 최악의 날씨였다. 중국발 황사에다 미세먼지 최악의 날씨였다. 경의증앙선을 타고 응봉을 지나면서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보고 그냥 갈 수없어 응봉역에서 내려 올라가 본다. 4월 초 열리는 축제는 취소되었다. 맑은 날씨인데 중국발 황사가 극심해 하늘을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경의 중앙선을 타고 가다 응봉역을 지나면서 보이는 응봉산 개나리 능선 조선시대 때 임금이 매를 풀어 사냥을 즐겼다고 해서 매봉, 한자는 응봉(應峰)이라고 한다. 해발 81m의 정상부, 산이라기보다는 작은 봉우리로, 맑은 대낮인데도 황사와 미세먼지로 주변 시야를 흐리게 하고 있다. 전망 좋기로 소문난 응봉, 오늘은 한강의 주변이 매우 어두워 개나리꽃도 흐리기만 하다. 동오 대교 너머 관악산.. 2021.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