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서울미술관1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흥선의 별서 석파정(石破亭) 서울 유형문화재 제26호 서울미술관 석파정은 종로구 부암동 골짜기에 숨겨져 있는 흥선 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로, 사계절 아름다움과 함께 조선의 고종 임금이 휴식을 취하기도 했던 완벽한 공간으로, 흥선 대원군 이하응의 호인 석파를 따서 석파정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석파정은 철종 시대 영의정을 지낸 김흥근(金興根)의 별장 이었었는데, 흥선 대원군이 집권하면서 흥선의 소유가 되어 이름을 석파정으로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별서 사랑채를 열면 홍송(紅松) 한그루가 있는데, 천년을 실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여기 천세 송은 650여 년 세월을 지내온 것으로 추정되는 푸른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홍송(紅松)은 왕이 아닌 일반인은 집안에 심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별서 사랑채 앞의.. 2021.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