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증유물2

동원 이홍근선생 기증문화재 이홍근 기증문화재 전시 자료/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국립중앙박물관 기중관 별도공간에서 전시하고 있는 동원 이홍근 선생의 기증문화재를 소개해 봅니다. 이홍근 선생은 개성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종합물산회사와 양조회사를 운영하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일찍부터 관심을 가진 것이 우리 문화재였다고 합니다. 이홍근선생은 1980년부터 4 치례에 걸쳐 무려 10,202점 의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동원 이홍근선생은 한국 최초의 기업 미술관인 동원미술관을 설립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국민과 공유하고자 했으며, 선생의 문화재 사랑과 노력은 시대를 뛰어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기에 들어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등 큰 혼란을 겪으면서 많은 문화유산이 훼손되고 국외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러.. 2024. 3. 8.
임인식작가 기증전 그때 그 서울 그때 그 서울 임인식 기증유물전 서울 역사박물관 기획전 2024년 3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기증사진전은 6.25 전쟁 종군기자였던 임 인식작가의 다양한 모습을 충실히 카메라에 담은 방대한 분량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은 2013년 기증받은 사진 1,003점 중 1945년부터 1965년까지 격동기 서울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 애환을 담은 140여 점을 "그때 그 서울" 기증유물특별전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중 한 곳이었습니다. 당시 중군기자였던 임인식작가는 피난을 떠나는 서울시민의 모습부터, 9.28 서울수복 1.4 후퇴, 폭격으로 알아보기 어렵게 변한 시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폐허로 변한 남대문시장과 남대문(現 숭례문)과 종로 종각.. 2024. 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