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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춘천 강촌유원지에서 피암터널

by @산들바람 2022. 7. 9.

강촌(江村) 유원지

강원도 춘천여행 강촌

 

경춘선 지하철을 타고 오랜만에 7080 추억이 깃든 MT의 명소, 젊음 1번지 강촌유원지를 찾았습니다.

 

경춘선-강촌역
강촌역
삼악산아래-강촌마을
강촌마을

기암 절경 삼악산 아래 강촌마을

 

강존주변-여행안내-지도
강촌역-이정표

강촌에는 6.25 전쟁 발발했는데도 몰랐었다는 오지마을 문배마을, 그아래 겨울철 얼음벽 타기 명소 구곡폭포, 험준한 봉화산, 검봉 연계 산행, 기암 절경 삼악산과 등선폭포, 의암호 의암댐 둘레길 등 가볼 곳 만은 강촌입니다. 오늘의 강촌유원지를 돌아봅니다.

 

자물통-덩굴꽃터널
사랑의-자물통터널

강촌역 옆 자물통 터널을 지나 유원지로 갑니다.

 

사랑의-이벤트계단
사랑을-전하는계단

데이트 성공했으면 YES계단으로 올라 종소리 울리고 자물통 채우면 된다네요~~ 일몰 후에는 벨을 누르면 예쁜 조명이 연출된다고 하네요.

 

꽃길걷는-계단길
꽃길-이벤트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걷는 꽃길이라고 합니다.

 

 

 

MTB사륜바이크
ATV사륜바이크

강촌의 명물이 된 ATV 사륜바이크 타고 강촌을 누벼 보세요. 강촌에는 여러 곳에  ATV 바이크 대여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강촌마을-풍경
강촌풍경

아름다운 변함없는 강촌마을 풍경입니다.

 

강가의-징검다리
징검다리

유월 중순 이후 폭우로 강물이 많이 불어났네요. 무더운 날씨 풍덩 빠지고 싶은데, 예전과 달리 물속에는 금지랍니다. 아쉽네요. 강물가에는 어러 곳의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망초꽃숲
망초꽃

더 넓은 들판을 망초가 뒤덮고 있네요. 이 벌판은 가울 메밀축제가 열리는 메빌 밭입니다. 아직은 메밀을 심지 않고 있어, 번식력 좋은 망초가 들판을 덮고 있네요.

 

강촌유원지-물가
강촌물가
강촌의명물-흔들다리
등선교-출렁다리

1972년 세워진 강촌의 명물인,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 출렁다리입니다. 다리 끝에서 한 사람이 풀쩍 뛰면 다리 전체가 출렁거리는 당시로는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등선교 출렁다리는 7080 젊음의 상징이며, 아름다운 추억의 힐링공간입니다.

 

강가를-질주하는-바이크족
강가의ATV사륜바이크

강가를 흙먼지 날리며 질주하고 있는 ATV사륜바이크족, 한 10년만 젊었어도 도전하고 싶은데~~!!

 

1972년을-되돌아보는-필름
Again_1972

시계 필름을 1972년으로 되돌려 봅니다. 그 시절에는 더벅머리에 기타 메고 좋다고, 잘랐다고~~ 폼나게 찍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20대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참 촌스럽네요~~!!

 

강촌에살고싶네-노래비
나훈아_노래비

"'나훈아" 7080의 우상이죠, 암도 이 노래 때문에 강촌이 더욱 알려지게 된 것 같네요.

 

강촌유원지-강물따라가는-물가
강촌강물

비가 제법 내려 감물이 불어난 강촌유원지

 

당신은-내생애-최고의선물-이벤트
내생애 최고의 선물??

낭만 강촌 이때가 좋은 시절인 것 같습니다.

 

강촌-메밀밭길
물갯말교

지금은 강촌역 끝자락이지만, 그 시절에는 강촌역이 이부근에 있으니, 여기가 강촌유원지 초입인 것 같습니다.

 

강촌의번화가-읍네
강촌번화가

 

 

나훈아노래-강촌발상지
옛-그시절발상지

나훈아의 "강촌에 살고 싶네" 춘강 옥이  있던 자리입니다. 춘강 옥은 강촌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숙박업소인 여관이자 음식점이었습니다. 70년대 초 까지 경춘선 열차와 북한강 배터를 이용하던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 이기도 합니다.

 

나훈아노래-강촌에살고싶네-발상지소개
"강촌역과 춘강옥

노래 작사가인 설강 김성휘 선생은, 해가지면 뻐꾹새가~~ 로 시작되는 노래 가사 2절을 춘강 옥 여관 등잔불 아래에서 작사를 하였다고 훗날 회고하였다고 합니다.

 

옛-강촌-레일파크
강촌레일파크

옛 강촌역이 자리하던, 그 자리에 레일파크가 들어섰으나, 현재는 레일파크마저 운영이 중단되어, 그 시절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강존역장-또오리
또오리역장

옛 강촌 레일파크 역장 또오리 역장만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강촌을가로지르는-강촌대교
강촌대교

강촌대교 아래로 흙먼지를 날리며 ATV사륜바이크가 질주를 하고 있네요

 

강촌역-피암터널-그래피티역
그래피티역-강촌
낭만열차역-구강촌역
구강촌역

강촌역은 사라졌지만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해주고 있네요

 

옛강존역흔적-피암터널
구강촌역-피암터널

옛 추억 속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낙서, 강촌역 내 열차 타러 가는 길목에는, 지저분하기만 했던 피암터널 내 낙서와 그림들이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8년 그라피티 역(GRAFFIT)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지요.

 

경춘성역이었던-피암터널
피암터널-구강촌역

엣 강촌역은 가파른 암벽 아래에 세워졌던 역으로, 역구내에 있던 이 피암 터널만이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고 있습니다. 청춘 1번지 강촌유원지를 자나 엣 강촌역 피암 터닐을 돌아보는 추억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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