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지질공원 고석정

철원여행

철원 한탄강 지질공원 

고석정(孤石亭)

2020.06.17일

 

여름이 왔나 보다 벌써 철원 한탄강 에는 벌써 래프팅 즐기러 찾는 마니아들이 제법 보인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석정을 찾았다. 이번 여행은 고석정 관광지와 함께 아직은 코로나로 임시 개방한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을 산책해 보는 좋은 코스를 소개해 본다.

 

철원 고석정 지징공원 관광지

 

고석정에서 출발하는 DMZ안보관광은 현재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무기한  중단 중에 있다.

 

고석정 관광지map

 

F-86F(SABER/전투기) Fighter 

 

미국 최초의 단승 제트기로 한국전쟁시 MIG-15와의 대결에서 MIG는 792대 격추되었으나 F-86F는 78대만 격추되어,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1966년 F-5F 초음속 전투기가 도입될 때까지 공군의 주력기로 제공권을 확보했었다.

 

 

 

고석정 광장

천하의 임꺽정 도 코로나는 무서운가 보다.

 

1억년의 세월을 지내온 고석정(孤石亭)

 

세종 강무정(世宗講武亭)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 철원평야에서 강무(講武) 훈련을 마치고 머물던 정자 감무는 국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 겸 사냥 행사로 수만 명의 군사들이 참가하였다.

 

세종은 재위 기간 총 19회에 걸쳐 93일간이나 철원에서 강무(講武)를 진행하였고, 사냥이 끝나면 고석정(孤石亭)에서 대군과 신하, 군사와, 백성들과 함께 주연을 베풀었다고 한다.

 

 

고석정의 명품바위 고석(孤石)바위

 

고석바위 내려 가는길

 

고석정(孤石亭)은 신라 진평왕 때 세워진 누각이었으나, 6.25 때 소실되어 없어진 것을 1971년 신라시대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

 

 

유람선 선착장

 

 

 

승일교 방향 계곡에는 물이 많이 줄어든것 같다.

 

그 옛날 의적 임꺽정이 이 바위틈 에서 숨어 지냈다고 한다.

고석바위

 

고석바위 사이로 흐르는 한탄강

 

보트를타고 고석바위 비경을 돌아 순담계곡으로 ~~!!

 

 

 

 

화강암 계단

 

고석정 한탄강의 비경 순담계곡(蓴潭溪谷)은 사진보다 실제 보는 것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계곡이다.

 

옛적 그 유명한 제천의 의림지 에서 순채를 옮겨다 심고 순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순담계곡(蓴潭溪谷) 은 고석정 물줄기 따라 이어지는 강가의 기암괴석과 함께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찬 물줄기 따라 래프팅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유람선타고 순담의 비경을~~!!

 

순담게곡으로 힘차게~~ 레프팅

 

천하의 비경 순담계곡(蓴潭溪谷) 초입

 

 

순담계곡 물놀이

 

레프팅하는 마니아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순담계곡은 고석정에서 2km 떨어진 계곡으로, 기묘한 바위, 깍아내린듯한 벼랑 등 아름다운 보기 드문 계곡으로, 여름에는 강 물길 따라 트레킹, 겨울에는 얼음 트레킹 멋진 곳이다!!

 

 

 

 

조선 초기 임꺽정의 활동거점이었다는 전설속 고석(孤石) 화강암 바위

 

balgil.tistory.com/1438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