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여행 남도 꽃정원

가평여행
자라섬 남도 꽃 정원③

 

자라섬의 마지막 코스 남도는 가을까지 꽃의 향연이 연출되는 아름다운 꽃 정원은 자라섬의 인기 코스이자, 가평이 자랑하는 남도의 북한강 건너 남이섬과 함께 관광명소다.  남도에는 현재 꽃 축제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꽃 정원은 입장료 5,000원을 받고는 있으나, 가평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가평사랑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남도의 아름다운 꽃구경을 했으니 아마도 5,000원 정도는 쓰고 가라는 뜻 일 게다.

 

자라섬 남도 가는 길목

 

중도언덕

남도로 가는 길목엔 눈이 부실 정도로 언덕을  하얗게, 붉게 물들여놓았다.

 

남도 가는 길 다리를 사이에 두고 중도, 남도로 갈린다.

 

수레국화

꽃 정원 수레국화 꽃밭길 아직은 강변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려면  이른 듯싶다. 

 

수레국화 의 색상도 참 다양하다. 흰색, 보라색, 분홍색, 베이지색 등등 

 

자라섬모형

자라섬의 마스코트 자라 모형의 대형 꽃동산

 

해바라기

원예품종인가 키 작은 해바라기 꽃밭길

 

끈끈이대나물-꽃밭

개양귀비와 함께 정원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다.

 

끈끈이대나물

아자리에 올해는 끈끈이대나물을 식재해 놓아, 개양귀비와 함께 올해는 벌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남도 꽃 정원의 꽃양귀비로 잘 알려진 개양귀비 꽃밭길

 

드넓은 벌판에 개양비가 장관을 이루기 시작하고 있다.

 

 

형형색색, 10여가지 이상 색의 꽃으로 예쁘게 수놓은 꽃 정원

 

라벤더는 심어놓은지 얼마 안돼~~8월쯤 되면 라벤더향이 정원 가득 풍길 듯~~!

 

네모필라

강변 둘레길을 올해는 하늘빛 예쁜 네모필라로 덮어 버렸다.

 

올해는 일월오봉도를 벌판에 꽃으로 장식을 해 놓았다.

 

일월오봉도

다섯 개의 꽃봉오리, 해와 달, 음양오행을 그린 일월오봉도를 꽃으로 장식을 했다. 환상적이다. 멋지다. 일월오봉도 꽃밭길

 

아게라텀

텔 복숭아로 불린다는 아게라탐도 첫선을 보이고 있다.

 

전망대쉼터

남이섬 주변 북한강변을 조망하면서 쉬 어어가는 공간

 

포토존

자라섬 남도 꽃밭에 왔으니 사진 하나는 남기고 가야지, 인증숏~~!!

 

짚와이어포토존

남이섬과 달전리 선착장 짚 와이어 탑을 조망권으로 인증숏 ~~!!

 

짚와이어

 

달전리 선착장에서 남이섬과, 자라섬 남도를 비행하는 짚와이어가 오픈했다. 출발 타워 80m를 올라가 약 60~80여 km속도로 달리는 1분 30여 초 동안의 짜릿한 맛을 보기 위해서는 1인 44,000원의 거금을 투자해야 한다, 달전리 출발 타워에서 남이섬까지 짚와이어 길이는 940m, 자라섬까지는 640m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한 10년만 젊었어도 타령만 하고 있다.~~!!

 

자라섬

남이섬 북한강변

 자라섬 남도 선착장에서도 남이섬 및 주변 여행 유람선도 오픈했다.

 

화려하게 수놓은 일월오봉도 꽃밭길

 

호주정원

가평전투는 한국전쟁사에서 38선을 지켜내기 위해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알려져 있다,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호주 파병용사의 고마움 표시로 가평 청년 4H회원들이 여기 남도 꽃 정원에 우정의 호주 정원을 가꾸고 있다고 한다.

 

우정의 호주 정원

 

송엽국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 하여 송엽국이라 부르는 예쁜 국화

 

한반도모형-꽃피는한반도

흩어져 있는 마음의 조각을 태극문양의 기운으로 한데 모아 새 생명의 희망을 불어넣는 꽃피는 한반도. 365평 면적에 가평군의 인구인 64,000여 송이의 꽃을 식재하여, 뻗어나가는 가평을 상징한다고 한다.  한반도 모형의 무지개 정원은 가을이 돼야 무지개색 꽃밭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식재한 꽃은 천인국, 리아트리스, 백합, 꽃무릇, 송엽국, 독일붓꽃으로 장식을 했다.

 

하늘에서 보면 일월오봉도 꽃밭이 얼마나 멋질까~~!!

 

솔밭길

꽃정원위 남도의 솔향기 가득 솔밭 숲에서 쉬어가는 송림숲

 

덩굴식물터널

중도 재즈 잔디밭으로 가는 길목의 터널. 여름철 7월은 되어야 덩굴식물이 멋지게 자랄 듯싶다.

 

남도정원

뚜버기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멤버와 함께 전철을 타고 여행했다. 가평역에서 자라섬까지는 약 1.5km로 15분 걸어가면 된다. 자라섬의 서도 둘레길~ 중도 둘레길~ 남도 꽃동산을 돌아보는 거리는 약 10여 km 정도의 코스로 오르 내리막길은 없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되는 코스다.

 

 

자라섬은 뒷동산 올라가는 것보다 많이 여행하는 것 같다. 지난달에 이어 자라섬을 또 방문했다. 옆에서 가자하면 거절을 못하니~~ㅋ   "가평의 아름다운 꽃 정원으로 추억여행 떠나 보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