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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설렁탕의 기원 선농단 역사문화관

by @산들바람 2020. 8. 12.

선농단(先農壇) 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시 신농씨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

2020.08.12일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자리에 선농단(先農壇)을 짓고 중국의 예에 따라 신농씨(神農氏)와 후직(后稷)에 대한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선농단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선농단 역사문화관을 찾았다.

 

선농단 역사문화관

 

삼국시대에서 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선농의 시대별 기록

 

 

 

역사문화관 B1에서는 역사문화관 소개에서 제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 왕의 친경의례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선농대제 절차

 

제신농씨(帝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 위폐

 

선농단(先農壇) 위치

 

 

 

선종대제 제례봉행

 

왕이 적전에서 친경할 때에는 농부들 중에서 나이가 많고 복 있는 사람을 뽑아 동참하게 하였다. 이처럼 왕이 선농단에서 친경하는 제도는 1909년을 마지막으로 일제하에서 폐지되었다.

 

 

역사문화관B3 에서는선농대제 제사상 구성과 내용, 선농대제 유물, 의복, 조상들의 생활과 농기구, 탁복체험, 오픈세미나 공간, 청소년 배움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농씨전

 

유물등 전시공간

 

선농대제 제사상

 

전사청 공간

 

한복체험 한복을 입고 사진퐐영을 할 수 있다.

 

선농단의 역사

 

농사의 주 곡식

 

조상들의 삶

 

생활 농기구

 

전통놀이 체험

 

 

벼농사의 과정

 

시간의 방

내. 외부에 24절기를 표현하여, 24절기에 따라 빛과 그림자 등의 태양의 운행에 따라 시간과 계절과 날씨의 변화된 조건에 여러 모습으로 반응토록 하였다.


 

 

 

순종황제의 친경례 의식

 

선농단(先農壇)의 역사

 

매해 절기상 곡우가 되면 과거의 선농제가 재현된다. 선농제에서는 옛 복장을 갖춘 이들이 임금의 행차에서부터 제사까지의 과정을 재현하며, 선농단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 설렁탕을 행사를 관람하는 이들에 제공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41년 만의 행사기 최소 되었다고 한다.

 

선농단과 설농탕

설렁탕의 유래

 

 

소의 여러 부위를 물에 넣어 푹 고아 만든 선농탕은, 뚝배기에 담아 밥과 함께 말아먹었는데, 그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고 있다.

 

설렁설렁 끓인다고 하여 설렁탕, 국물색이 뽀얗고 진하다 하여 설농탕(雪農湯), 선농단에서 내린 국밥이라 하여 선농탕(先農湯)이 설렁탕이 되었다는 등, 많은 설이 전래되어 왔다.

 

임금과 백성이 나누어 먹었던 설렁탕

 

선농단(先農壇)에 임금이 거동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제를 올리고 왕이 직접 밭을 가는 친경(親耕) 의식 이 마무리되면 미리 준비한 가마솥에 소로 국을 꿇여 백선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선농단(先農壇)의 탕이라 하여 선농탕으로 부르다가 지금은 설렁탕이 되었다고 한다. 백성들과 함께 먹었던 선농탕은 백성을 위로하고 고락을 함께 하고자 하는 왕의 애민(愛愍)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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