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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서대문 새문안 동네 골목길

by @산들바람 2021. 3. 1.

돈의문 박물관마을

 

도시형 재생도시로 재탄생한 서대문 새문안 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 되어 6080 시대로 되돌아간 추억 속 마을이다. 지나는 길에 새문안 동네 골목길을 돌아보았다.

 

서울 신문로 도시재생 1호인 돈의문 박물관마을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겨있는 소중한 공간인 박물관마을

 

한옥집 골목은 한지공예, 닥종이, 서예, 자수공예, 미술체험 등등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右)에는 아지오 AGIO와 한정(韓井) 유적 전시실로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慶熙宮 宮牆)과 새문안 동네를 중심으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6080 시절 새문안 동네

 

골목골목 음식점이 다닥다닥~~ 그리고 여관 골목이었던 그 시절

 

새문안 동네 골목

 

주한 스위스 대사가 재개발 이전 돈의문 일대의 정감 가는 모습을 촬영 보관했던 사진이다.

 

1984년부터 서대문 여관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했다고 하는데, 1937년 신문기사에 동일한 주소에 서대문 여관이 있다는 기사가  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식민지 시대부터 여관 골목이었던 것 같다.

 

6080 시절 한 가정의 삶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서민의 집은 아니고 이 정도면 부잣집이었을 것이다. 안방, 학생 공부방, 연탄, 풍로 하나하나 모두가 정겹다.

 

동네 골목 어지럽게 각종 포스터가 붙어있다.

 

서대문 새문안 극장

 

콤퓨타 게임장 게임, 만화방, 비디오방 모두 정겹기만 하다.

 

아부지 손잡고 다녔던 정겨운 리발소~~!! 삼거리 이용원

 

추억속 돈의문 박물관 마을 골목을 거닐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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