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 望月寺
[북한산 국립공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13번지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신라시대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海浩)가 신라왕실을 위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망월사라는 이름은 절 동쪽에 토끼모양의 바위가 있고, 남쪽에는 달모양의 봉우리인 월봉이 있어, 토끼가 달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일화가 있는 사찰.
왕이 있는 경주 월성을 바라본다는 뜻이라는 설도 있으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태자가 나라가 망한 뒤 이곳에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신라왕실과 관련이 깊은 고찰
△ 망월사(望月寺)
△무위당(無爲堂)
지장전이라고도 하며, 건물은 경사진 지형을 이용하여 지었는데 아래에는 콘크리트 구조의 요사이고, 위층이 무위당이다. 무위당의 정면과 좌우측면 벽에는 수많은 여래의 모습, 열반상, 사자를 탄 문수동자, 사찰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그렸다.
△범종
무위당 마루오른쪽 끝에 있는 1786년(정조 10) 조성한 범종
범종각(泛鐘閣)
△낙가보전(落迦寶殿)
다포계 중층 팔작지붕 건물로 옛 낙가암(洛迦庵) 자리에 1993년 새로 지은 것으로, 원래 이 자리에 있던 낙가암은 1846년 대희대사(大羲大師)가 보국(輔國) 이경순(李慶純)의 시주로 창건한 것을 이후 1920년 송월(松月) 스님이 중건하였다
△ 천중선원(天中禪院) 스님들의 첨선수행하는 선원
△ 영산전(靈山殿) 1987년에 지은 팔작지붕 건물
보유문화재
경기도문화재자료 제66호『천봉당태흘지탑(望月寺 天峯堂泰屹之塔)』
경기도문화재자료 제67호『천봉당대선사탑비(望月寺 天峯堂大禪師塔碑)』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2호『혜거국사부도(望月寺 慧炬國師浮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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