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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대구일번지 향촌동 이야기

by @산들바람 2023. 3. 11.

대구일번지 향촌동 이야기

서울 역사박물관

 

서울 역사박물관 1층로비 전시실에서 3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두 달간 「대구 일번지 향촌동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어 관람해 봅니다.

 

대구일번지-향촌동-전시포스터
향촌동 이야기

근현대기 대구의 번화가이자. 한국전쟁 이후 파린예술이 꽃피우던 공간, 1970년 이후 대구의 대표적인 수제화골목이 형성된 향촌동을 주제로 현대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중에 향촌동의 지나간 삶과 기억을 조망해 보는 전시공간입니다.

 

향촌동-프롤로그
향촌동 전시를 열며

서울 도심속에서 영남의 일번지 대구의 옛 도심 속, 향촌동을 만나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는 전시입니다.

 

향촌동-소개
향촌동의 역사

임진왜란 이후부터 경상도의 중심지로 부각 되간 시작한 대구, 대구 향촌동 일대를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촌상정(村上町)으로 개정했으나, 해방 후 1946년 일제 잔재 청산의 하나로, 향촌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향촌동이란 이름은 대구에 아름답고 향기롭게 가장 많이 번화한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대-이후의-향촌동
생활문화의 중심지 향촌동

일제 감점기 시절 일본인들의 정치, 경제의 주 무대이자 생활문화 중심지가 되었으며, 주요 관공서와 유흥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번화가로 발전하게 된 향촌동.

 

한국전쟁때-문화예술-공간이-된-향촌동
한국전쟁때에는 문화예술의 아지트가 된 향촌동

한국전쟁 이 발발하자 피란민이 대구로 대거 몰리면서, 향촌동 일대의 다방은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 이자, 예술적 고뇌와 창작을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향촌동에서-피어난-전선문학
전선(戰線) 문학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구의 종군문인단과 함께 수준높은 많은 작품을 남기었습니다.

 

향촌동-전시공간
향촌동의 전시공간 미국공보원 USIS
향촌동과 다방
1950년대 다방이라는 공간속에서 피어난 예술

 

대구 향촌동 수제화 역사 빨간구두 이야기

 

향촌동-구두-번화가
향촌동 수제화 골목

대구 경상감영공원 뒤편, 중앙로에서 종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서성로 300여 m 골목길을 수제화 골목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1970년대 유명다방과 술집들로 젊은이들이 넘쳐났던 대구의 도심지 향촌동은 1980년대 상권이 동성로로 서서히 넘어가면서 상권이 해체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점포세가 저렴해지면서, 수제화 공장과 수제화 점포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향촌동 수제화 역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빨간구두의-탄생
빨간구두 이야기
인가가요-빨간구두-아가씨-탄생
남일해 히트작 빨간구두 아가씨 가사

1963년 대구출신 가수 남일해가 불러 1960년대 빅 히트를 기록한 빨간 구두 아가씨

 

빨간구두-소식
향촌동 빨간구두 이야기

 

 

구두-공모전_01
1921년도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구두-공모전_02
1922년도 수제화 공모전 디자인
공모전-수상작품
1921년, 1922년 수상작

▲빨간구두 이야기 영상

 

향존동의-빨간구두-이야기
2023 빨간구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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