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공원 마음나루길

한강 삼패지구 마음 나루 다산길

미세먼지 극심했던 요번 주 어제는(17일)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날 이긴 하나, 좀 쌀쌀해진 영하권 날씨, 남양주 덕소에서 한강 다산길을 걸어본다. (제목 마음나루는 미음나루의 오타입니다.)

남양주 덕소 삼패지구에서 본 한강 미사대교, 미사대교를 건너면 하남시

덕소 삼패공원에서 팔당대교 방향으로 강변길을 걸어본다.

팔당대교와 당정섬이 보인다.

매년 겨울이면 수천 마리의 천연기념물 겨울철새 고니가 찾아오는 당정섬, 한강물이 깨끗해지니 자취를 감추었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새로운 철새도래지가 된 당정섬

날씨는 좋으나 강바람이 너무 세차게 분다 바람을 맞으며 팔당 방면으로 도저히 걸울 수가 없을 정도로 바람은 불고 기온은 영하 10℃를 보이고 있다. 할 수없이 반대방향 천호, 구리 방향으로 코스를 바꾸었다. 미사대교를 삼패지구로 ~~!!

세찬 강바람 반대방향으로는 걸을만하다.

삼패지구 한강길 따라 계속 가면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구리 한강공원이 나온다.

남양주 삼패지구 한강공원 초입

삼패공원의 레고 어린이 정원

삼패지구 한강공원 잔디밭~~ 코로나가 텐트, 태양 가람막도 칠 수없게 막아놓았다.

삼패지구 한강공원도 시민의 휴식처 공간으로 잘 꾸며 놓았다.

여름철 음악분수대가 있는 시민 휴식처

넓은 잔디마당이 펼쳐진다.

삼패지구 공원에는 자작나무 숲을 조성해 놓았다, 자작나무 숲길 초입

약 1ha 정도 공간의 자작나무 숲

야산 언덕을 넘어가면 한강 왕숙천~ 구리 한강공원으로 이어진다.

구리 한강 둘레길 너머 구리타워가 보인다.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조선시대초 충신 조말생 묘역이 있다. 여기서 미음 나루길 다신 길의 출발지점이다.

한강 다산길은 덕소 삼패공원에서 다산유적지를 지나 운길산 아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 물의 정원까지의 다산길 20km는 두 번에 나누어 걷기 좋은 한강 둘레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