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

마장호수공원

2018.05.19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위치해 있는 3.3km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2018년 3월 29일에 개통하였는데, 길이 220m, 폭 1.5m, 높이 7m로, 원주시 소금산의 200m의 출렁다리보다 20m가 더 길어 현재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한 번에 성인 70kg 기준으로, 1280명이 올라서도 끄떡없을 만큼 튼튼하게 지어졌다고 하네요!

 

 

양주 방면으로 와서 안고령다리 호수캠핑장 부근에서 출발합니다.

 

 

잘 조성된 호수공원 둘레길

 

 

20여분 걷다 보면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초속 30m의 강풍에 견딜 수 있고,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걱정 없이 버티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방탄유리로 된 강화유리판 발 밑으로 출렁거리는 호숫물도 볼 수 있지요.

 

 

▲바람이 불어오니 다리가 심하게 출렁출렁~~ 실감 나네요!

 

 

출렁다리 재원

 

 

길이 220m짜리 출렁다리를 걸으면, 호수와 어우러져 아찔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감악산 출렁다리와는 달리 바닥에 방탄유리를 깔았네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해 오전 9시에 출렁다리에 왔는데~~~~~!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되기 시작하네요!

 

 

호수양쪽으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호수공원 제방

 

 

주변경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호수공원 둘레길

 

 

둘레길 한 바퀴 돌아 다시 출렁다리입구로 왔지요

 

 

호수공원 전망대

 

 

여기저기 어마어마하게 큰 잉어 떼가 드넓은 호수를 휘젓고 다니고 있네요.

 

▲호수공원은 잉어들만의 세상인가 봅니다.

 

 

※ 7500번 공휴일. 주말에만 운행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 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새롭게 개장한 호수공원 출렁다리 가는 길은 멀어도, 도로, 교통편 모두 만족하나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네요!

 

감악산이나 한탄강 하늘다리보다 더인기 있는 것 같습니다. 자가용보다는 지하철, bus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있다면 주말을 피해 가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한탄강 하늘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한번 들러보세요